베트남에서 유명한 여검사의 성관계 영상이 유출돼 논란이 일어났다.
지난 4일 베트남 매체는 ‘미녀 검사’로 유명한 당 레 꾸인장에 대한 ‘성관계 영상’ 유출 논란에 대해 보도했다.
당 레 꾸인장은 큰 키와 늘씬한 몸매를 더불어 아름다운 미모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당 레 꾸인장은 하노이의 한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고 미모로 미인대회에 입상한 이력이 있으며 검사가 된 이후에도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다 지난 2023년 10월 15분 길이의 당 레 꾸인장 성관계 영상이 유출되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탄 당 레 꾸인장은 한 남성과 호텔에서 성관계를 맺고 있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성관계를 맺은 남성이 남편이 아니었다.
이 남성은 성공한 사업가인 동시에 이혼남이며 당 레 꾸인장에게 사업상의 이익을 대가로 뇌물을 준 혐의로 당국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 레 꾸인장은 처음에 영상 속 여성이 자신이 아니라고 부정했으나 SNS를 통해 ‘당 레 꾸인장이 맞다’는 주장과 함께 일상 사진이 퍼져나갔다.
검찰총장의 따라 당 레 꾸인장은 강제 사임 되었으며 남편에게 이혼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