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술 먹방 도중 거품을 물고 전신발작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던 트위치 스트리머 이재석이 최근 간수치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를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1일 이재석은 온라인커뮤니티에 자신이 최근
감마지티피(γ-GTP) 검사 결과지를 공개했는데
이재석의 간수치는 정상인의 150배인 2900이 나왔다고 한다

감마지티피는 간에서 주로 발견되는 효소로 간 손상이 있을때
사승하며 지나친 음주로 인한 간 손상을 반영하는 것이
감마지티피 수치이다

정상적인 일반인의 수치는 60이하로
수치가 100이 넘어가면 각종 질환을 예고한다.
100~200이라면 지방간, 알코올간장애, 간경화를 의심할 수 있으며
200~500이라면 담석이나 담관·담낭 질환, 급성간염 등이 의심된다

이재석은 도수가 높은 위스키를 1시간 남짓할 동안 80%를 비운 바 있다.
결국 그는 침을 흘리면서 맨바닥에 기절하듯 잠을 자다가
갑자기 거품을 물며 전신 발작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