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일 학교폭력 피해를 고발한 표예림씨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표예림씨의 비보가 전해지자 유튜버 카라큘라는 “너무나 슬프고 비통하고 황망한 심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학교폭력 피해자 구호 활동을 자신과 연대하지 않는다며 지속적으로 고인과 주변 사람들까지 막무가내로 고소하고 유튜버 채널과 SNS까지 개설하여 고인에 대한 지속적인 비난, 비방 영상 게시로 ‘사이버 불링’과 스토킹을 행했던 장본인이 있다”고 밝혔다.
카라큘라는 학교폭력 가해자들에게 “한 사람을 극단적 선택까지 하게 만든 바로 당신에게 지구 끝까지 그 책임을 반드시 묻게 하겠다”고 하며“ 당신이 가진 모든 것들과 당신이 이루 모든 것들에 대해 제 모든 것을 걸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10일 오후 4시 20분경 표예림씨는 부산진구 성지곡수원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전 표예림씨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극단적인 선택을 예고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영상에서 표예림씨는 “제가 겪었던 폭력은 사실이다. 단 한마디도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으며 “이젠 더이상 고통을 감내하고 이겨낼 자신이 없다. 삶을 지속해야 할 어떠한 것도 남아 있지 않다”고 했다.
지난 3월 표예림씨는 MBC ‘실화탐사대’에 출연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12년간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난 4월 학폭 공소시효와 사실적시 명예훼손 등 학폭 가해자에게 유리하게 적용될 여지가 있는 조항을 폐지해 달라며 국민청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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