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가 과거 군부대에서 성추행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5일 E채널 채널S의 ‘놀던언니’에서 스페이스A 김현정, 미나. 홍영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미나는 군통령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사람들은 내가 월드컵 효과로 한 번에 뜬 줄 알고 되게 싫어했다.”고 말하며 “그런데 군부대만 가면 나한테 막 소리를 질러줘서 너무 좋았다. 무대 하고 나면 너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군부대에서 선착순 몇 명에게 악수해 주는 이벤트를 했었다. 수십 명이 우르르 무대 위로 올라와 동그랗게 감싸더니 어떤 사람이 내 뒤에서 가슴을 주물렀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해 게스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미나는 “깜짝 놀랐는데 헌병대부터 매니저들까지 사색이 돼서 뛰어왔다” “이 사건으로 영창에 보낼까 말까 하는 상황이었는데 나이가 너무 어려서 내가 선처를 해달라고 해서 영창까지는 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나는 “우연히 한 명이 한 게 아니라 다 같이 짜고 한 거라 죄가 더 심해졌다. 괘씸죄였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홍영주는 “그래도 범죄는 안돼”라고 단호하게 말했고 채리나 또한 “범죄지”라며 동감했다.
이지혜는 “나도 말은 못 했지만 다 한 번씩 당했다. 행사 같은 데 가서 사람들이 몰리면 누가 막 잡고 만졌다”며 미나의 말에 공감했다.
와이프에게 3년 간 당한것 같아요
출처 : 웃대 당근 일당 60만원 간병 알바의 정체
여중 여고 여대 나온 여자와 소개팅한 펨코인
회사 사장한테 고백받은 사회생활 만렙 신입사원
출처 : 웃대 한 남성이 터널에서 갑자기 내린 이유
BBC, "한국 연예계는 ‘오징어게임’의 실사판"…김새론 사망 조명 영국 BBC가 배우 김새론의 사망을 두고 한국 연예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