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세형이 나눔을 실천하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사랑의열매는 5일 개그맨 양세형이 자신의 생일인 8월 18일에 맞춰 1억 원을 기부하고 아너 소사이어티 400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문제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사랑의열매가 만든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양세형의 이번 기부는 통해 어려운 우리 이웃의 기초생계지원과 심리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2003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양세형은 지속해서 기부를 이어왔으며 MBC ’백파더‘, SBS ’맛남의 광장‘ 등에서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해 왔다.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통해 양세형은 “오늘의 감동을 간직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우리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는 양세형 씨가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 400호에 가입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또 다른 행복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세형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현재 서울지역의 아너 소사이어티에는 양세형, 한효주, 현영, 문근영, 김보성, 정보석, 소녀시대 윤아, 박해진, 안재욱, 하춘화, 김성주, 김우빈, 전현무, 다니엘 헤니, 이서진, 이순재, 김지선, 김나운, 붐 등의 회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