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공개된 제니의 배우 데뷔작
‘디 아이돌’이 선정성 논란으로 도마에 위에 오른 가운데,
2화에서도 제니의 수위 높은 대사가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HBO는 지난 11일 ‘디 아이돌’의 두 번째 에피소드
‘더블 판타지'(Double Fantasy)를 공개했다.
제니는 1화에서 5분 정도 등장한 데
이어 이번에도 같은 수준의 분량으로 출연했다.
논란이 된 대사는 제니가 자신의
성관계 파트너이자 나이트클럽 사장
위켄드(테드로스)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등장했다.
위켄트가 한 여성과 통화를 하자 제니는
“걔가 나보다 성관계 잘하냐
(So, Is she a better Xuck than me?)”고 물었다.
그에 위켄드는 “너보다 XX를 잘하는 사람은 없다”고 답했다.
앞선 1화에서도 제니가 남성 댄서를
양쪽에 끼고 성관계를 연상케 하는
춤을 추는 모습이 방영돼 선정적이라는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디 아이돌’이 제니를
성적으로만 이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연예 매체 롤링스톤은 “‘디 아이돌’은
어린 여자 스타들을 약탈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고 비판했다.
한편 드라마 ‘디 아이돌’에 연일 혹평이
이어지자 시청률도 흔들리고 있다.
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 12일
“지난 4일 첫 방송에서 91만3000명이 시청했던
‘디 아이돌’의 에피소드 시청률이
11일 2회차에서는 12%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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