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인 배우 장군시가 돌연사했다. 지난 28일 장군시 측은 장군시의 SNS 계정을 통해 부고 소식을 전했다.
2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촬영을 시작한 장군시는 현기증을 느끼고 몸이 불편하다고 호소한 뒤 촬영장에서 의식을 잃었다.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이 놀라 응급처치를 시작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장군시의 입술, 손과 발의 색이 변하기 시작했다.
현재 정확한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기다리는 중이며 장례식은 다가오는 12월 2일 거행될 예정이다.
장군시는 지난 1986년 말레이시아 4인조 걸그룹 ‘엠-걸스’에 데뷔했으며 배우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