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돌 그룹 ‘모모이로 클로버Z’ 멤버인 타카기 레니가 결혼 1년 1개월 만에 이혼했다는 소식을 밝혔다.
타가키 레니는 지난해 11월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갑내기 야구선수인 우사미 신고와 혼인신고를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년간 교제했으며 결혼 발표 당시 타가키 레니는 “서로 공통점이 많고 전생에 쌍둥이었던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궁합이 잘 맞는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결혼한 후에도 아이돌 활동을 계속할 거라고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을 접한 팬들은 “변함없이 응원한다” “레니의 결정을 존중한다” “각자 길로 잘 나아가길 바란다” “잘 지내기 바란다” 등의 댓글을 달며 타가키 레니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