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랑 눕방 찍다가 습관 나와버린 여캠…위치가…
아프리카TV BJ이자 유튜버인 김인호가
BJ 승여니와 눕방을 하던 중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했다
최근 유튜브 ‘김인호TV’에 “자고 가라고..? 남녀사이에
친구가 있나요..?”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영상에는
BJ승여니와 김인호가 집 안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담겼다.
둘은 술을 마시고 피곤했는지, 침대로 이동했고
침대에서 이른바 ‘눕방(누워서 방송)’을 했다.
팔배개하고, 목을 감싸는 등 가벼운 스킨십을 하던
둘의 분위기는 점점 고조됐다.
급기야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
승여니가 김인호의 하체로 손을 뻗었는데,
이 과정에서 승여니의 손이 김인호의 급소에 닿았다.
깜짝 놀란 김인호는 “어우 야야!”라며 기겁했다.
너무 놀란 나머지 김인호는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고,
당황한 김인호를 보고 승여니는 “어머! 미안해..
진짜 고의가 아니다”라며 “오빠 바지가 너무 짧길래
그거 내려주겠다고 그런 거다”라고 황급히 해명했다.
김인호는 당황했지만, 이내 베테랑 BJ답게
평정심을 유지했다. 그는 “아 근데 안 만졌잖아
왜 그래”라며 “바지 만졌습니다 여러분”이라고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
방송 사고라고 할 수 있는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노렸네 노렸어”, “손동작이 예사롭지 않던데?
습관 나온 거 아니냐”, “김인호하고 캐미가
제일 잘 맞는 건 승여니같다”고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 반응에 승여니는 뒤늦게 댓글로
“여러분 진짜 고의였습니다”라면서
“아 아니 실수였습니다.
고의 아니였어요”라고 속내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