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열린 한 프로농구 경기에서 한 여성이 가슴을 노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만 매체 이티 투데이는 지난 3월 12일 대만에서 열린 남자프로농구 ‘리그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스’ 대 ‘뉴 타이페이 킹스’ 경기 중 전광판을 통해 여성의 가슴이 적나라하게 노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여성은 노란색 카디건을 걸치고 있었는데 카디건의 가슴골 부분이 체인으로 아슬아슬하게 연결되어 있었다.
심지어 여성은 카디건 안에 속옷을 입고 있지 않았다.
경기를 관람하던 중 여성은 카메라에 잡힌 자신의 모습을 보고 얼굴을 가리더니 손을 머리 위로 올려 하트 모양 자세를 잡기도 했다.
여성이 하트 모양 자세를 잡는 중 가슴 부분이 적나라하게 드러났으며 다행히 여성은 니플패치를 붙이고 있었다.
해당 장면을 담은 영상은 온라인에 급격히 확산되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해당 여성이 경기장에서 왜 과도한 노출을 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이럴 마케팅 성공했네” “경기 보다가 놀랐다” “공연음란죄 아니냐”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