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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랑 자고 싶어요” 선 넘은 메시지에 분노한 강인경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강인경이 자신에게 악성 DM을 보낸 내용을 공개하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일으켰다.

출처/ 강인경 인스타그램

출처/ 강인경 인스타그램

강인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받은 악성 DM을 공개했는데 DM에는 “저 누나랑 자고 싶은데 얼마면 될까요” 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DM을 공개한 강인경은 “한 가지만 부탁드린다. 이런 DM은 정말 견디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하고 있는 일이 이렇게 인격적으로 모독을 당해도 되는 일은 아니지 않냐. 자제 부탁드린다”며 DM을 보낸 사람에게 경고를 남겼다.

출처/ 강인경 인스타그램

강인경은 지난 2019년 2월에도 게시글을 통해 악성 댓글 하나를 더 공개했다.

강인경은 “저번에 여자분들끼리 제 영상에다 심하게 욕하면서 자기들이 더 예쁘다고 하길래 답글로 ‘살이나 빼. 병 걸린 뚱땡이들아’라고 달았더니 댓글을 삭제하고 사라졌다”고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내가 다 통쾌하네” “그런 댓글을 왜 다는지 이해가 안 간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출처/ 강인경 인스타그램

강인경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131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이며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인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한 강인경은 인스타그램 팔로워에 대해 “위험한 사진을 많이 올렸는데 운이 좋게 계정이 날아가지 않아 313만 명까지 오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실루엣이 돋보이는 ‘노브라 동탄룩’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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