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누운 채 방귀를 끼다가 엉덩이에 불붙은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일으켰다.
지난 17일 뉴욕 포스트 등에 의하면 빈 타우지라는 남성은 엉덩이에 불이 붙는 영상을 틱톡에 게시했다.
영상에서 빈 타우지는 침대에 누운 상태로 방귀를 뀌려 했고 자신의 친구에게 “방귀가 나올 때 엉덩이에 라이터를 대보자”는 제안을 했다.
이에 친구는 타우지가 방귀를 뀔 때 라이터를 켜 가까이 댔다.
이후 순식간에 빈 타우지의 엉덩이 불이 붙었으며 불은 세차게 타올랐고 빈 타우지는 손으로 황급히 불길을 막았다.
다행히 불은 금방 꺼졌으나 빈 타우지는 열감과 화상으로 인해 크게 고통스러워했다.
방귀에 불이 붙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6년에는 일본 도쿄대병원에서 의료진이 자궁 경부에 레이저 시술을 진행하던 중 수술을 받던 환자가 방귀를 뀌어 불이 붙기도 했다.
가스는 순식간에 레이저에 붙었고 이로 인해 환자는 전신에 화상을 입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