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마주쳤다”는 단순한 이유로 모르는 남녀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7일 서울 중랑구에서 사건이 벌어졌다.
술에 취해 대리 기사가 운전하던 차를 타고 있던 남성 A씨는 차에서 내려 남녀 무리에게 다가가 몇 마디를 주고받더니 차로 돌아가 트렁크를 열고 안을 뒤적거렸다. A씨가 트렁크에서 꺼낸 것은 70cm의 야구방망이였다.
A씨는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무리에게 다가가 위협을 가했고 이내 격렬한 몸싸움으로 이어졌다. 이를 본 주변 사람들과 차를 몰던 대리 기사도 나와 싸움을 말렸고 계속해서 실랑이가 이어졌다.
모르는 사람이 야구방망이를 들고 위협을 가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A씨와 관련자들을 모두 순찰차에 태워 연행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난동한 이유에 대해 밝혔는데 남녀 무리가 편의점 앞에 있는 진열대를 쓰러트렸는데 이를 정리하던 과정에서 지나가던 남성과 시비가 붙었었다.
A씨는 차를 타고 가다 그 현장을 지나가던 때 남녀 무리가 자신과 눈이 마주쳐서 난동을 부린 것이라 말했으며 술에 취해 홧김에 그랬다고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였다.
경찰은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가 야구방망이로 위협을 한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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