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빚을 갚기 위해서 아프리카에서 BJ로 활동을 시작한 신입 여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입 여캠인 ‘심쿵이’는 지난 8월 유튜버 ‘카광’의 콘텐츠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심쿵이는 처음에 타 방송국에서 BJ로 활동했지만 이상한 댓글과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 아프리카TV로 이적한 이유를 밝혔다.
심쿵이는 타 방송국에서 한 달에 500만 원 정도 벌었지만 아프리카TV로 옮긴 직후에는 일주일 동안 160만 원을 넘게 벌었다며 자신의 수익을 인증하기도 했다.
심쿵이는 폭행 혐의 및 도박, 자신의 희귀병 등에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심쿵이는 52세의 건물주가 티셔츠 한 장만 걸치고 나온 자신의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다투던 중 폭행을 했다며 ‘폭행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사실을 털어뒀다.
어 도박 빚 2000만 원을 갚아야 하기에 짧은 시간에 많은 돈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현재 ‘섬유근육통’이라는 희귀병을 앓아 모아두었던 돈을 전부 날렸다며 BJ로 활동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