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에서 공포 방송을 진행하는 BJ가 한밤중 납골당에서
유골함을 열어보는 만행을 저질르며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논란 이후 해당 BJ는 사전에 허락을 받고
유골함을 열게 된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2023년 4월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관리 중인 납골당에 아프리카 비제이가 무단으로 침입해
유골함을 열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돼 화제가 되었다.
글쓴이는 “주작도 좋고 거짓말을 해도 좋지만,
다른 분들이 맘 아파 가면서 보내신 고인분들 쉬고 계신 곳을
허락받았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무단 침입하고 외국에 있는
시청자가 제보해서 왔다고 고인분의 유골함을
저렇게 함부로 열어봤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다른 고인분들의 유골함까지 열어본다는 건
아무리 방송이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며
“누군가한테는 정말 맘 아프게 보내신 고인인데 방송도 좋지만
이건 법으로 그리고 도의로도 어긋나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글쓴이는 해당 방송을 진행한 BJ와 방송국 링크를 공개하며
“온 국민들이 아프리카 흉가 BJ ‘또치와마이콜’ 민낯을
알았으면 해서 제보한다”며 “‘또치와마이콜’은 일반 폐가정집을
사연이 있는 것처럼 꾸며 낚싯줄로 물건을 움직이게 만들고 사람을 고
용해 형체를 만들어 내는 등 별풍선 6000개라는
미션 별풍선을 다 채우면 흉가에 진입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그는 “이젠 하다 하다 타인의 가족 유골함까지 건드는
BJ를 규탄하는 바”라며 “하물며 본인 가족 꺼라 해도 건들면
안되는 게 당연지사인데 도가 너무 지나치다”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이와 함께 A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한밤중 한 납골당에서
BJ가 현장 부지 이곳저곳을 누비는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영상 37분쯤에 유골함을 모신 장소의 문을 연
BJ는 “저도 친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납골당에 모셨다.
본 적은 없다. 저도 처음 보는 것”이라며 “규모가 커 보이진 않는데
조심스럽게 들어가 보겠다, 그리고 제보자께서 말씀 주신 형님,
부모님 (유골함도) 확인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골함 보관소에 들어간 그는 납에 모셔진
고인분들의 실명 역시 함께 노출했습니다.
영상 43분쯤 “시청자에게 요청받았다”고 주장한 고인 분의 유골함을
찾은 그는 이를 개봉해 보여 충격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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