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은 꼴 외모로 유명한 엄지윤과 홀란드가 드디어 만남을 가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는 ‘드디어 만난 홀란드와 엄란드’라는 제목의 숏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개그우먼 엄지윤과 맨시티 엘링 홀란드가 버스에 탑승해 어디론가 이동하는 장면이 담겼다.
엄지윤은 그동안 축구 팬들 사이에서 맨체스터 시티 FC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와 닮은 꼴로 언급되며 화제를 모아왔다.
엄지윤 역시 홀란드와 도플갱어 설을 유쾌하게 받아들이며 인스타그램 등에 웃긴 짤들을 공유해 웃음을 자아내왔다.
앞서 두 사람의 만남이 예정됐다는 소식만으로도 관심을 불러 모았던 만큼, 해당 촬영분에서 엄지윤과 홀란드가 어떤 케미를 발산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음달 3일 공개된다.
같은 날 엄지윤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드디어 만난 엄란드와 홀란드”라고 유쾌한 멘트를 남겨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홀란드를 포함한 맨시티 선수단은 경기를 위해 지난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30일 라리가 명문 클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를 진행하며 비록 홀란드는 골을 넣지 못하고 교체가 되었으나 유니폼을 관객에서 선물하는 등 남다른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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