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토리

이슈를 담다. 이슈 + 스토리

이슈

디즈니 플러스 다가오는 11월부터 요금 인상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다가오는 11월부터 요금 인상을 단행하기로 발표했다.

출처/디즈니플러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지난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 11월 1일 이후 구독하는 신규 가입자에게는 새로운 멤버십 및 구독료 정책이 적용된다”고 밝히며 월 9900원의 스탠다드와 월 13900원의 디즈니 플러스 프리미엄으로 요금제를 개편할 예정이다.

디즈니플러스는 9900원의 스탠다드 요금도 있다고 전했으나 9900원의 스탠다드 요금은 동시 스트리밍이 2대까지만 지원이 되며 영상 화질 또한 낮다.

렇지만 프리미엄 멤버십은 최대 4K 울트라HD&HDR 화질 및 돌비 애트모스 오디오를 제공하며 동시 스트리밍도 4대를 지원한다.

또한 11월 1일 이전에 가입했던 고객은 원래 요금에서 프리미엄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으나 해지 후 프리미엄 멤버십을 재구독 할 땐 인상된 요금으로 내야 한다.

이 소식을 접한 디즈니 플러스 이용자들은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누리꾼들은 “무빙의 최대 단점은 디즈니 플러스다” “디즈니 플러스는 시청할만한 콘텐츠가 너무 없다” “무빙이 끝나는 즉시 이용자가 많이 빠져나갈 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디즈니 플러스는 이런 부정적인 기세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디즈니 플러스는 ‘무빙’과 비견되는 또 하나의 대작을 올해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인데 이 작품 또한 원작을 바탕으로 한 ‘비질란테’라는 작품이다.

현재 비질란테는 11월 공개 예정이다. 디즈니 플러스가 요금 인상을 단행하기로 한 달과 비슷한 것이다.

하지만 비질란테가 드라마로 만들어졌을 때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것은 공개가 된 후에야 할 수 있어 다가오는 11월 디즈니 플러스의 이용자가 늘어날지 늘어나지 않을지 알 수 있다.

기사 제보 및 삭제요청

issuetory@gmail.com

 

 

 

 

err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