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협 드라마 ‘선검기협전4’에 출연한 배우 모효혜가 원작과 낮은 싱크로율에 대해 악성 댓글에 “못생겨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21일 중국일보에 따르면 드라마 ‘선검기협전4에’ 유몽리 역할로 출연한 배우 모효혜가 원작과의 싱크로율이 맞지 않는다며 누리꾼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너무 무기력해” “얼굴도 빵빵해” “스틸컷과 너무 달라” 라며 악성 댓글을 달았고 이에 모효혜는 “제가 너무 못생겨서 죄송해요” 라고 사과했다.
모효혜는 “사실 다이어트를 해서 그 당시 살이 빠졌는데 화면상으로는 너무 뚱뚱해 보였다. 살 빼는 게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라고 호소했다.
이어 “내가 모두를 실망하게 한 것 같다. 내가 나오면 눈을 감으라고 말하고 싶다. 라디오 드라마처럼 보면 될 것 같다”며 입장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악성 댓글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충분히 예쁜데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 간다” “유몽리와 꽤 닮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모효혜는 중학생 시절부터 모델로 활동했으며 상하이희극학원 연기학과로 진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