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방 주인이 로또 3등에 당첨된 손님에게 “4등에 당첨됐다”라며 바꿔치기를 한 이른바 ‘밑장빼기’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6월 제1073회 로또를 구매한 A씨는 3등에 당첨이 되었다. 3등 금액은 무려 143만 6,067원이었다.
QR코드를 통해 3등으로 당첨이 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한 A씨는 한걸음에 복권방으로 향했고 주인에게 로또 용지를 건네며 상금을 요청했다.
그러나 주인은 A씨를 가만히 바라보더니 A씨가 건넨 용지를 기계에 넣고 “5만원 됐네요.” 라고 말하며 현금 5만 원을 건네었다.
이에 놀란 A씨는 5만 원을 돌려주며 자신의 복권을 돌려달라 했으나 주인은 “버려서 없다, 번호 아시냐, 못 찾는다”라며 바로 옆에 있던 쓰레기통에 담긴 로또 용지 10장을 줬다.
이에 A씨는 QR코드로 찍어둔 로또 용지를 주인에게 보여줬다. 이를 본 주인은 그제야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 뒤 4등 5만 원에 당첨이 된 줄 알았다고 하며 A씨에게 로또 용지를 건네주었다.
심지어 이 일이 있고 난 뒤 주인은 자신의 가게에서 3등 당첨자가 나온 명당임을 자랑하려는 듯 표식을 붙여 놨고 이를 본 A씨는 “미리 확인을 안 했으면 속을 뻔했다”라고 분노했다.
주인이 3등짜리를 4등으로 ‘밑장빼기’한 이 사건을 접한 이수정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뭔가 기망이 틀림없이 있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을 버리기 어렵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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