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클리드(본명: 김태민)가 최근
성희롱 폭로를 당해 팬들을
당혹케 하고 있다.
클리드는 LCK 한화e스포츠
소속의 주장이자 정글러로
업계 탑급 인지도와 대우를
받는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클리디 성희롱 사건에
대해 피해자의 주장만이 있는 상황,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에는 ‘트위터 폭로녀..
프로게이머 클리드 사건 정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인기를 끌었다.
해당 게시물의 작성자는
장기간 프로게이머 클리드가
자신을 성희롱 했다며
그간의 메신저 대화를 동봉했다.
게시물 속 클리드는
‘태민오빠’라고 저장되어 있었다.
클리드는 작성자를 ‘젖소’라고 부르며
지속적으로 대답을 요구하거나
“XX를 꼬집어버리겠다”,
“오빠한테 X까가 뭐야”,
“X은 너 앞에서 까줄께 등
수위가 아슬아슬한 대화를 지속했다
작성자는 이후 클리드가 속한
한화e스포츠 측에 정신적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메일을
보냈으나 연락을 무시당해
트위터에 폭로를 하게됐다고 말했다.
이후 작성자는 클리드에게
사과를 받았으나 그저 본인의
호감 표현이었었다는 변명이
섞인 사과를 받았다며
유감을 표했다.
추가 폭로자 여성은
미성년자로 본인의 말에 따르면
클리드가 페이스북을 통해
먼저 연락을 취해왔다고 한다.
페이스북 메신저 내용을 보면
클리드는 해당 여성이
미성년자인 것을 알고 있음에도
접촉을 한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톡 내용에는
“너가 내 꺼 입에 넣을 때두
뒷머리 잡을 거야.”,
“가X두 만지구. 꼴리는데 어떻해.
내 몸이 그렇다는데.”,
“오빠 지금 서 있어.
다른 거 눈에 안 들어와.”
등의 성희롱 발언들이 담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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