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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전과로 ‘복귀하지 않겠다’ 선언한 여배우, 복귀 소식 알려

마약 전과로 논란을 일으킨 일본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가 자숙 4년 만에 복귀를 확정했다.

출처/ 일본 매거진 진저 인스타그램

지난 15일 일본 매거진 진저는 공식 SNS를 통해 사와지리 에리카의 화보를 일부 공개했다.

해당 잡지는 다가오는 2024년 3월 발매되며 ‘사와지리 에리카’의 마약 논란 후 솔직한 심경이 담긴 인터뷰도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와지리 에리카는 진저를 통해 총 4가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했으며 인터뷰를 통해 활동 재개를 결정한 부분에 대한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내년 2월 10일 개막하는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철’을 통해 활동 재개를 선택했다.

사와지리가 참여하는 연극에는 이토 히데아키, 시미즈 하즈키, 타카하시 츠토무가 출연하며 연출은 ‘기생충’ 연극판을 연출한 정의신 씨가 맡는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4년간의 자숙 끝에 다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사와지리와 가까운 자는 “자숙 기간 사와지리는 자신과 제대로 마주하고 조용히 보내고 있던 것 같다. 자신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소속사와 함께 상의하며 이번 무대를 통해 배우업에 재개하기로 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지난 2019년 11월 엑스터시를 소지한 혐의로 자택에서 긴급체포 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사와지리 에리카는 10년 이상 불법 약물을 사용했으며 대마초, LSD, 코카인, 엑스터시 등을 사용했다고 자백해 큰 충격을 줬다.

이후 2020년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사와지리 에리카는 법정에서 “연예계에 복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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