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일부 언론은 공공안전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사건이 범죄조직 간의 영토 분쟁과 관련된 학살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사망자 중 한 명이 마약 밀매 조직 두목의 사촌이며 지난해 2022년 4월 체포돼 감옥살이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 경찰은 법의학팀과 기술 과학수사팀을 투입해 사건을 조사 중이며 관계자는 “사망자 중 한 명은 화재가 발생하기 전 사망한 것으로 보이나 다른 시신들은 손상 정도가 심해 정확히 확인이 어렵다.” “사인이 화상, 연기흡입, 폭행 혹은 또 다른 무엇인지는 부검을 진행해야 알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