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헛소문 퍼트린 기자들 향한 분노 쏟아낸 아이돌 출신 BJ
그룹 빅스 탈퇴한 뒤 인터넷방송 데뷔한 홍빈, 마약 아이돌 지목에 분노
그룹 빅스(VIXX) 탈퇴 후 BJ로 활동하고
있는 홍빈(이홍빈)이 마약 투약 아이돌 지목에 분노했다.
이날 홍빈은 축가를 부르러 가는 중에
이와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며
“아는 분한테 ‘너 아니지?’라며 전화가 왔다.
내가 그럴 사람도 아닌데 왜 전화를 했냐고 했더니,
전에도 그런 일이 있어서 그랬다며 2012년 데뷔했고,
29세에 광진구에서 살고, 팀에서 탈퇴했다고,
대중은 스트리머와 BJ를 안 가리는데 BJ 이씨라고 나왔다고 말했다.
그래서 누가봐도 나 같아서 전화할 만하다고 했는데,
이씨가 아니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마약을 했으면 11시간 동안 방송을 못 한다.
방송을 봤으면 진작 알지.
그걸 이씨라고 해버리네”라고 덧붙이며 한탄했다.
앞서 아이돌 그룹 출신 20대 남성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4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아이돌 그룹 출신 20대 남성 A 씨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2012년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했다가
팀 해체 후 2017년 다른 그룹으로
재데뷔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 후 구속영장 신청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홍빈은 2012년 데뷔한 빅스 멤버로 활동하다가
2020년 8월 멤버들과 상의 끝에 탈퇴를 결정했다.
빅스는 홍빈 탈퇴 후 라비, 켄, 레오, 엔, 혁
5인 체제를 유지하고 있고, 해체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