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젠타 진자림 ‘꼰대희’ 출연 볼륨감 몸매 공개 “눈만보고 있다”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 활동 중인
BJ이자 인플루언서 마젠타가 극강의 볼륨감을 뽐냈다.
지난 3일 유튜브 ‘꼰대희’에는 ‘[밥묵자] 뭐라꼬?
마징가랑 장조림이라꼬? (feat. 마젠타,진자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개그맨 김대희의 유튜브에 출연한
진자림과 마젠타는 각각 자신의 나이에 대해
“2학년 3반, 23살”, “27살”이라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김대희가 “너희는 무슨 방송을 하냐”고
묻자 마젠타는 “저는 약간 섹시한 방송을 하고 있다.
섹시하고 교양 있으면서 똑똑하고(한 방송이다)…”고 답했다.
이에 김대희는 “나는 너 들어올 때부터 눈만 보고 있다.
혹시나 내가 시선이 아래로 가면 인생
선후배님들이 나를 막 이상하게 해코지할까 봐
정확하게 눈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희는 마젠타에게 “겉옷이 없냐”,
“위에 겉옷 안 입고 왔냐”고 물었다.
겉옷을 갖춰 입은 마젠타가 “지금 제 매니저님이
아쉬워서 탄식하셨다”고 하자 김대희는
“연기자 보호를 하셔야 될 분이
오히려 부추기시네”라고 받아쳤다.
마젠타의 매니저가 “팬분들이 아쉬워하실까 봐”라고
하자 김대희는 “우리 팬들이 왜 아쉬워하느냐.
젠타의 이런 모습을 보려고 들어왔으면
나가라고 해라. 안 봐도 돼”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때 불쑥 들어온 진자림은
“그럼 이제 다 나가는 거 아니에요?
이제 끝남”이라며 ‘개그콘서트’ 엔딩 음악을
흉내 내 웃음을 더 했다.
이후 진자림 역시 자신의 방송 콘셉트에 대해
“섹시”라며 “유튜브에서는 굉장히 재미있는 것들
위주로 많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만 그는 “항상 엄마나 선생님을 옆에 둘 순 없지 않느냐”며
“인터넷 방송을 켜보자 하고(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대희가 “자림이는 취미가 어떻게 되느냐”고
묻자 진자림은 “섹시 여캠 많이 본다”고 대답했다.
답변을 들은 마젠타가 “그럼 나 보겠네?”라고
질문하자 진자림은 바로 “맞아”라고 답해
마젠타를 당황하게 했다.
김대희가 “섹시 여캠이 뭐냐”고 다시 묻자
진자림은 “말 그대로 섹시한 여자가
캠 켜는 방송이다. 그런 거 보면서
‘우와!’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