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승우아빠가 또다시 인성 논란에 휘말렸다.
구독자 154만 명을 보유한 요리
콘텐츠 유튜브 채널 ‘승우아빠’에는
약 3개월간 어떤 영상도 올라오지
않고 있다. 당근마켓 관련
막말에 사과하는 영상이 마지막이다.
지난 3월 ‘안녕하세요’ 제목으로
올라온 사과 영상에 최근
3~4일 동안 또다시 악화된
분위기의 댓글이 쏟아졌다.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댓글은
순서대로 “나이 40살에 게임 하면서
욕하는 것 정말 존경해요”,
“진짜 대단하다. 사람은 안 바뀐다”,
“사과 영상이 다 진심이
아니었다는 게 소름. 자숙할 거면
조용히 살다가 6개월 후에 오지,
또 굳이 게임 하겠다고 나왔다가
본성 나오고 여론
괜찮아진 것 다 엎어지네”,
“아들은 무슨 죄” 등이다.
이런 비난 댓글이
페이지 대부분을 차지했다.
최신순으로 댓글을 보면
28일까지도 비난의 수위가
상당히 높다.
내막은 이랬다. 승우아빠는
지난 23일 평소 친하게 지내던
인터넷 방송인들 위주의 멤버들과
리그오브레전드(롤)
온라인 게임 방송을 진행했다.
이때 승우아빠는 게임이 자기
뜻대로 풀리지 않자, 스트리머
‘공먹체’에게 ‘X같네’, ‘XXX XXX’ 등
욕설을 뱉고, 급기야
아무 말도 하지 않다가
그대로 게임을 탈주(종료)했다.
이날 게임 방송을 진행하던
유튜브 채널 영상은 곧
비공개 처리됐다. 하지만 해당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당시 상황을 전하면서
승우아빠의 태도를 비판했다.
승우아빠에 대한 시청자의
비판은 점점 더 거세졌으나,
정작 그와 게임을 하다가
욕을 들은 스트리머 공먹체는
24일 방송에서 “승우아빠와
저는 막역한 사이다.
평소 제 연애 상담도 많이 해주고,
롤 할 때 불같은 성격이
나올 수도 있지만 그 정도는
용인 가능하다. 해당 사건을
논란 취급하지 않으면
좋겠다”라며 승우아빠를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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