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서 조국을 4강까지 올리며 축구 영웅으로 불리게 된
모로코 축구대표팀과 파리생제르맹(PSG)의 수비수 아크라프 하키미가
한순간에 범죄자가 될 상황에 처했다.
영국 매체 BBC는 1일(한국시간) “믿을 만한 소식통에 의하면
프랑스 검찰이 하키미의 강간 혐의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24세의 한 여성이 지난 25일
하키미가 자신을 강간했다고 고발했다.
파리 낭테르 검찰은 기소 후 조사에 착수했다.
하키미는 모로코를 대표하는 축구 영웅이다.
그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모로코가
아프리카 팀 최초로 4강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특히 하키미는 4강 진출 후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그라운드에서
눈물을 흘리며 포옹, 모로코는 물론 세계 축구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FIFA 어워즈에서 올해의 팀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주가를 높였다.
하지만 그의 성폭행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모로코의 축구 영웅은 불과 3개월 만에 나락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하키미 측과 파리생제르맹은 이번 의혹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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