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 추락의 끝을 보여주는
사연이 등장해 공분이 일고 있다.
지난 9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담임한테
막말하는 초등 6학년 대처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라는
제목의 고민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인 A씨는 초등학교
6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여자친구가 ‘문제아’
남학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중이라고 털어놨다.
A씨는 “예전에도 교실에서
‘선생님은 남자만 잘 꼬시죠’라는
발언을 해서 여자친구가
주의를 준 적이 있는데,
오늘 카톡으로 이런
메시지를 보냈다”라며
카톡 내용을 공개했다.
남학생은 담임 선생님에게
“야이 병X아. 뜨거운 밤 보내.
병X 애밍”이라며 성희롱성
발언을 하며 욕설
이모티콘까지 한가득 전송했다.
A씨는 “예전에 저희가
데이트하는 모습을 이 아이가
본 적 있다. 그 이후에
저런 식의 언행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남학생의 부모는
아이의 문제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비슷한 경험 겪어보신
선생님들께 조언을 구한다.
마음 같아서는 강제 전학
가버렸으면 좋겠다”라며
“여자친구가 힘들어하는데
해줄 수 있는게 없어
마음이 불편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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