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재벌과 결혼 직전 결별한 일본 여배우
일본의 유명한 여배우 후카다 쿄코가 결혼을 부동산 재벌과 결혼 직전 결별했다.
일본 매체는 6일 후카다 쿄코는 개인 자산 100억 엔인 부동산 재벌 스기모토 히로유키 회장과 결혼 직전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기모토 히로유키는 “헤어진 것은 사실이다. 그 이상은 말할 수 없다. 그녀의 행복만을 바라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후카다 쿄코의 소속사 또한 “개인적인 일”이라고 하며 조심스레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부터 교제했으며 2021년 후카다 쿄코가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을 때도 스기모토 히로유키는 후카다 쿄코를 헌신적으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후카다 쿄코의 약지에서 약혼반지가 발견되기도 했으며 지난 11월 스기모토 히로유키가 후카다 쿄코의 본가를 방문하는 등 결혼을 전제로 교제했으나 5년 만에 이별을 맞이했다.
후카다 쿄코는 영화 ‘불량공주 모모코’ ‘룸메이트’와 드라마 ‘퍼스트 러브’ ‘세컨드 러브’등에 출연한 일본의 인기 여배우다.
그리고 지난 2002년에는 MBC에서 방영된 한일합작 드라마 ‘프렌즈’에 등장해 배우 원빈과 연기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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