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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너무 지쳤어요” 4살 아이 입에서 나온 충격적인 말…

중국에 사는 4살 아이가 ‘사는 게 너무 지쳤어요’ 라고 말하는 영상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출처/pixabay)

중국 저장성에 사는 여성 A씨는 자신의 4살 된 딸에게 낮에는 유치원에 다니게 하며 방과 후에는 피아노, 모델 트레이닝, 미술, 댄스 등 다양한 수업을 매일 듣게 한다고 밝혔다.

A씨가 딸을 댄스 레슨에 데려가려고 했을 때 딸은 갑자기 테이블에 누워 소리 없이 울기 시작했다.

출처/ ettoday

딸은 “엄마 나는 아직 어린애니까 너무 많은 것을 배우지 않게 해주세요. 너무 지쳤어요” 라고 말했다.

눈물이 그렁그렁한 딸의 모습에 A씨는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다”고 말하면서도 “딸이 어릴 때 더 많이 배우고 커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출처/ ettoday

딸이 우는 모습을 촬영해 공개한 A씨에게 누리꾼들은 “4살 아이는 근심 걱정 없이 잘 놀아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아이들이 출발선에서 지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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