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스타 샘 스미스의 월드 투어 콘서트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는
샘 스미스가 최근 선정적인 무대 의상과 공연으로
인해 대중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샘 스미스는 현재 월트 투어 콘서트 ‘글로리아 더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악마의 뿔, 철사 왕관 등 성적인 의미를
담은 장비 등과 퍼포먼스로 인해 논란이 됐다.
인플루언서 올리 런던은 “샘 스미스는 관객석에 아이들이
있음에도 성적인 언급, 페티시 장비, 스트립 티즈, 그로테스크한
성행위 모방이 가득한 공연을 펼쳤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비평가 역시 “악마 같은 변태”라며 샘 스미스에 일침을 가했다.
샘 스미스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투어 공연에
오른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망사,
코르셋 등 난해한 옷을 착용한 샘 스미스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샘 스미스는 지난 12일 영국 셰필드에서
‘글로리아 더 투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