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스트리머로 활동 중인 손밍이 트위치에서 ‘무기한 정지’ 조치를 당했다.
손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바잖아” 라는 글과 함께 무기한 정지 조치를 당한 사실을 전했다.
손밍은 최근 트위치를 통해 속옷을 입지 않은 상태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다 ‘무기한 정지’ 조치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손밍이 브래지어를 입지 않고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지고 있다.
손밍은 파격적인 몸매를 자랑하며 아슬아슬 선을 타는 방송을 진행해 많은 화제를 모은 인기 스트리머로 지난 4월 11일에도 트위치에서 무기한 정지를 받은 적이 있었다.
이에 손밍은 이의를 제기했고 무기한 정지에서 30일 정지로 제재 수위가 낮아졌다.
과거 손밍은 아프리카TV를 통해 활동했으나 지난해 10월 7일 ‘인스타그램 간접 홍보’를 사유로 영구 정지 처분을 받았다.
당시 손밍은 “인스타그램 홍보 글 하나 썼다고 아프리카 TV 채널 영구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호소했다.
이어 “다른 BJ들은 풀네임으로 홍보해도 경고조차 하지 않았으면서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링크가 걸려 있어 간접 홍보를 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손밍은 “내가 방송에서 중요부위를 노출하지 않았는데 홍보 게시글로 영구 정지라니 이게 말이 되느냐. 누구는 처벌하고 누구는 봐주는 ‘우덜’ 식으로 운영하니 아프리카 TV가 망한 것이다” 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손밍은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팬트리’에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23개월간 무려 26억 원이 넘는 수익을 인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