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가 파혼을 선택하고 세계여행을 떠난 중국 남성의 사연의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남성 A씨는 결혼 예정이었던 여자친구와 파혼을 결정했다.
신부 가족이 기존에 약속한 것보다 더 많은 결혼 지참금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A씨는 신부 가족에게 19만 위안(약 3400만 원)을 지참금으로 주기로 약속했으며 이를 위해 월급 5000위안(90만 원)을 쪼개서 열심히 돈을 만들었다.
A씨는 모자라는 비용은 부모님의 도움을 받거나 친구들에게 빌리기도 했다.
그러나 신부 측은 3만 위안(540만 원)을 더 요구했으며 이에 무력함을 느낀 A씨는 여자친구와의 파혼을 선택했다.
A씨는 자신이 모든 돈으로 세계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으며 40개국 이상의 도시를 방문했다.
A씨는 “세상은 너무 넓어서 꼭 가보고 싶었다. 결혼 때문에 빚을 지기보다 지구의 아름다움을 즐겨보고 싶다”고 말했다.
A씨는 신붓값을 지불하는 ’차이리 관습‘에 대해 “불공평하지만 남자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으므로 여전히 관습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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