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은 지난 7일 정준호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사우디아라비아 출장 영상을 업로드했다.
정준호 없이 홀로 여행을 떠난 신현준은
“고향에 가니까 설렌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경유지 두바이에 도착한 신현준은
기념품을 사기 위해 면세점을 둘러봤다.
그러던 중 캐릭터 볼펜을 발견한 신현준은
“캐릭터 제거 함부로 쓰고 있다. 이거 제가 알아보겠다.
한국 가서 제가 문제 제기 하겠다. 제 캐릭터다.
제 초상권을 (써서) 화가 많이 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중동 지역의 전통 복장을 하고 있는 캐릭터는
수염 난 얼굴이 신현준과 똑 닮아있었다.
신현준도 볼펜 캐릭터와 자신의 닮은꼴을
인정해 웃음을 지었다.
계산 후 “아까 얘기했는데 그 볼펜에 대해
초상권 때문에 심각하게 문제 삼고 처리하겠다”며
신현준은 또 다시 농담을 던졌다.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한 신현준은 전통의상
매장을 찾아 직접 착용, 현지인 같은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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