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돌 그룹인 ‘iLiFE!’에서 정규 멤버였던 ‘하나세 마이’가 새 멤버 후보생으로 강등되었다.
출처/ 하나세 마이 인스타그램
지난 4일 iLiFE!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하나세 마이의 과거 행동으로 인해 팬 여러분들을 불안하게 한 점, 멤버들에게도 큰 부담과 걱정을 끼친 점, 그리고 활동 중에도 멤버들을 불안하게 하는 경솔한 행동이 발견됐다”며 하나세 마이에게 강등 조치를 내린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출처/ iLiFE! 공식 X
iLiFE! 측은 과거 일을 받아들이고 가벼운 처벌로 멤버와 함께 하도록 노력하자는 결론에 이르렀으나 하나세 마이가 활동 중 멤버들에게 불신감을 주는 행동이 보여 다시 논의를 거듭했다.
그리고 결국 처분 없이는 활동을 지속하는 것은 주변 멤버들에게도 큰 동요를 일으켜 활동에 지장을 준다는 판단에 이르렀고 결국 하나세 마이는 ‘새 멤버 후보생’으로 강등됐다.
출처/ iLiFE! 공식 X
하나세 마이는 입장문을 통해 “언제나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과 관계가 여러분에게 폐를 끼쳐 정말 죄송합니다.” 라고 전해했다.
이어 “후보생으로서 재스타트하게 되었습니다.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과 관계자, 멤버 전원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거듭해 정규 멤버로 선택받을 수 있도록 제로부터 시작하는 기분으로 노력하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