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택시기사에게 술 먹이고 음주운전 방조 논란
이집트에서 방송을 하고 있는 아프리카TV BJ가
택시를 운전하던 택시기사에게 술을 권하고
음주운전을 방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4일 이집트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던 아프리카TV
BJ A씨는 현지 택시기사에게 “이집트는 음주운전을 해도
경찰이 안 잡아가냐”고 물었다
이에 택시 기사는 “나는 베스트 드라이버”라고 대답을
회피했음에도 불구, 맥주와 안주를 권했다
계속 된 권유에 결국 택시기사는 차 안에서 함께 맥주를
마셨고 A씨는 택시기사가 다 먹은 맥주 캔을 차 밖으로
무단 투기하는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트리고 있었다
이에 결국 아프리카TV 운영자 측이 생방송에 찾아와
경고 문구를 올리기도 했는데 운영자는 “현재
해외여행 방송 중 음주운전을 방조하는 행위가 확인됐다”며
“방조하는 것만으로도 법적 처벌 대상에 해당된다.
차량에서 하차하거나 기사를 만류하라”며 경고했으나
해당 BJ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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