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친정집에 오기만 하면
형부와 함께 화장실 욕조에 들어가
미칠 것 같다는 여동생의 사연이 재조명됐다.
부모님과 함께 사는 여동생 A씨는
약 3개월 전 이사를 했다.
하지 정맥류가 있는 A씨 엄마는
화장실 인테리어에 공을 들였고,
물 받으면 적정 온도를 유지해 주는
욕조를 설치했다. 화장실 타일 등
인테리어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문제는 이사하자마자
언니네 부부가 2주에 한 번씩은
집에 들이닥쳐 욕조를 쓴다는 점이다.
한번 욕조를 쓸 때마다 1시간씩
있다가 나오며, 휴대전화로 음악을
크게 틀어두고 떠들기까지 한다.
A씨는 “둘이 따로 들어가 씻고
나오면 상관없는데 같이 들어간다”라며
“신혼집에서 그러면 누가 뭐라고 하냐.
왜 친정 와서 그러는지”라고 말했다.
이어 “젊은 사람만 사는 것도 아닌데
남사스럽다”라며 “언니는 자기 집에 욕조가 없고,
물을 한 번에 받아쓰려고 함께 씻는 거라고 한다.
이해가 안 된다”라고 호소했다.
엄마도 ‘사위도 자식’이라며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언니는 자신을
출가외인 취급한다며 서럽다 울고불고하는 상황.
하지만 A씨는 이 상황이 너무도
징그럽다며 누리꾼들에게 자신이
정말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거냐고 질문을 던졌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형부가 장인 장모를
우습게 보는 듯”, “은연중에 형부가 너네 집안
얕잡아 보는 거다”, “형부나 언니나
분리된 가정인데 개념 말아먹었다” 등 A씨 편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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