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연남동에 팁을 요구하는 카페가 생겼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카운터에서 주문인데 직원이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게 팁 어떠신가요? 라며 태블릿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직원이 보여준 태블릿에는 각각 ‘5%, 7%, 10%’의 의 팁 가격을 고를 수 있는 화면이 띄워져 있었다.
이를 본 작성자는 “대체 왜 이런걸 들여오는 것인지”라고 알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저런 건 그냥 두면 일이 더 커질 것이다” “팁이 배달비처럼 고착될까 우려스럽다” “왜 팁 문화를 도입하냐”는 등 이번 사태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해당 카페뿐만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팁을 요구하는 곳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 SNS 이용자 또한 ‘한국에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문화는 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는데 해당 사진에는 계산대 옆에 ‘Tips’라는 메모가 붙은 유리병이 놓여 있었다.
해당 사연으로 국내 카페나 식당에서 팁 박스를 봤다는 제보가 잇따랐으며 최근에는 ‘새벽 오픈런’으로 화제가 된 한 유명 베이글 판매점 또한 계산대에 팁 박스를 둬 누리꾼들 사이에서 크게 논란이 되었다.
한 네티즌은 자신이 갔던 음식점은 메뉴 주문을 자리에 앉아 태블릿으로 하는 방식이었는데 팁을 달라고 요구했으며 직원들이 팁을 중 정도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카카오모빌리티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택시 기사에게 팁을 줄 수 있는 기능을 시범 도입하여 논란이 일기도 했으며 소비자 10명 중 7명은 택시 호출 플랫폼에 이 기능을 도입하는 것을 반대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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