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와 결혼한 셀럽 린다 안드라데는 병원 가운을 입고 있는 모습도 보이기 싫다며 출산할 때도 명품을 입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지난 28일 영국 더썬에 따르면 린다 안드라데는 출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생명보다 자신의 외모라고 설명하며 출산할 때도 구찌 의상과 프라다 하이힐을 신을 거라고 밝혔다.
현재 린다 안드레다는 임신 9개월 차다.
린다 안드라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 계획을 공개하며 “추한 모습으로 나를 만나게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분만할 때 가장 우선시하는 것은 예뻐 보이는 것. 출산 후에는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당장 그게 내가 신경 쓰는 전부다” 라고 밝혔다.
실제로 린다 안드라데는 구찌 탈의실에서 출산할 때 입을 의상을 미리 입어보는 사진과 프라다 구두를 구매한 사진을 SNS에 올렸다.
이어 최고급 디올 스파와 함께 백만장자 남편과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함께 올렸다. 린다 안드라데가 올린 영상은 13시간 만에 조회수 91만 회를 기록하며 빠르게 확산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부럽다” “내가 바라는 인생이다” “이것도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다” 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일각에서는 “장소에 맞게 입어라” “누군가는 열악한 환경에서 출산하고 있다” 는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