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선재 애공 혼전임신 2세 태어났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BJ 원선재가
20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 채널의 게시판에
‘원선재 주니어 2세’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갓 태어난 아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원선재는 “우리 꼬미(태명)가 무사히 세상에 나왔다.
너무 예쁘지 않나? 우량아라고 한다.
4.05kg이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사람들이 첫 모습 보면
쭈글쭈글하고 외계인 같다고 하는데 그런 거
전혀 없이 너무 예쁘다”라며
“잘 키워보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애공(아내)이 굉장히 힘들어하는데
옆에서 잘 케어해주고 오겠다”라며
“오늘 출산일이라고 신경 써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원선재는 지난해 9월 BJ 애공(김은하)의
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두 사람은
“임신 10주 차”라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둘의 출산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축하를 이어가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원선재는 2011년 KT 롤스터의 드래프트
지명을 받고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로 데뷔했다.
2013년 은퇴한 뒤 아프리카TV에서 방송 중이다.
애공은 2017년부터 아프리카TV에서 스타크래프트
게임 BJ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동안 미모에 뛰어난 게임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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