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또 다른 자영업자 B씨도 “작년 대비 전기요금이 2배가량 나오는데 이게 맞나 싶다. 전화해봐도 요금에 이상이 없다고 한다”고 밝히자 해당 게시글에 “저희도 작년보다 전기를 30% 적게 썼는데 요금은 30% 인상되어서 선풍기를 돌렸다”는 댓글이 달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출처/Unsplash)
피시방을 운영 중인 자영업자 C씨는 “7월에 전기요금이 340만 원이 나왔는데 이번 달에는 750만 원이 나왔다. 순수 전기요금이다”라고 말하며 “이 시기에 전기요금만 이렇게 나온 적이 없다. 8월에 날씨가 더워 더 나올 줄은 알았는데 2.8배가 나올 줄은 생각도 못 했다. 손해가 너무 크다”고 호소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출처/pixabay)
지난 3일 전력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력거래소에서 이뤄진 전기 거래량은 약 5만 1000기가와트시(GWh)로 잠정 집계됐으며 작년 5만 165기가와트시와 비교해 1.6% 늘어난 것으로 역대 여름철 가운데 최대치를 찍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여름 이후 전기요금은 세 차례에 걸쳐 1킬로와트시(kWh)당 2.85원이 인상됐고 이로 인해 자영업자의 부담은 커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