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사고 김새론, 남자 BJ와 술파티” 충격 폭로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며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한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 이후에도
술자리를 가졌다는 충격적인 폭로가 나왔다.
유튜버 이진호는 14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카페 알바 실체! 김새론 재산 얼마나 될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고
김새론 음주운전 이슈를 언급했다.
이진호는 먼저 생활고를 호소한 김새론이 직후 SNS를 통해
카페 아르바이트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해 “다른 곳에서 알바를
일시적으로 할 수는 있지만 김새론이 이번에 사진을 올린
프렌차이즈 카페 담당자가 해당 점주에게 물어봤더니 알바를 안 한 것이 확실하다고 했다”라며
“김새론과 드라마를 함께 했던 배우 친구가 해당 지점에서 알바를 했었고
그 당시 김새론이 딱 한 차례 놀러 온 적이 있는데 당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촬영 시기에 대해서는 알 수 없고 김새론 친구는 2022년 9월 카페 알바를 그만 뒀다.
알바를 하지 않는데 하는 것처럼 사진을 찍은 것은 비난받을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진호는”김새론은 술 파티로 논란이 됐는데
음주 사고를 낸 5월 유명 남자 BJ의 집에서 술자리를 가진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주장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이진호는 “음주운전을 하고 술을 마실 수는 있지만,
연예인으로서 복귀 준비를 한다면 진정성 있는 자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전체적으로 김새론 씨가 진정성 있게 자숙을 했느냐에
대해서는 의문부호가 붙는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진호는 김새론의 생활고 논란에 대해서는
“배우는 아무래도 작품과 광고를 통해 돈을 버는데 물의를 빚어
위약금을 내야하고 수입이 끊긴다. 그동안 몇천만 원씩,
몇억씩 수익이 들어오다 끊기는 것이니 모아둔 돈이 없다면 생활고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김새론의 20억 대 집은 월세로 알고 있고 외제차 역시 모두 리스인 것으로 알고 있다.
매달 돈이 더 들어가면 들어갔지 팔아서 갚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진호는 김새론이 10대 로펌의 변호인단을 꾸린 것에 대해서는
“10대 로펌의 경우 수임료가 통상적으로는 형사 1000만원, 검찰 1000만원, 1심 1000만원 정도가 든다고 한다.
1심을 진행 중인 김새론은 최소 3000만원은 쓰지 않았을까 하는 논란이 나오고 있다”라며
“담당 변호사가 김새론의 수임료는 낮다고 밝혔지만 일반적인 수임료에 비해
낮다는 의미지 절대적으로 낮다는 의미가 아니다. 연예인 건의 경우에는
이미지 관리까지 해줘야 하기 때문에 조금 더 비싼 게 일반적이라서 5000만원까지 썼을 것이는 이야기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18일 오전 8시경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채혈 검사 결과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를 크게 웃도는 0.2%로 측정됐다.
검찰은 “김새론은 0.2% 이상 높은 수치로 음주운전한 후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
피고인 A씨 역시 김새론이 음주운전을 하고 있음을 앎에도 불구하고 방조한 책임이 있다”라며
“다만 범행을 자백하고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미루어 보아
김새론에겐 벌금 2000만원, A씨에겐 벌금 500만원을 구형한다”라고 밝혔다.
당시 김새론은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다. 죄송하다. 반성하겠다”라고
말했으며 혐의 인정 후 생활고로 선처를 호소했다. 이후 취재진과 짧은 대화에서
“(복귀 관련) 죄송하다”며 “현재 아르바이트하며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