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일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조형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럭셔리 차를 타고 건국대학교에서
발산집까지 호강. 오랜만에 만난 조형기 아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형, 걸음걸이도 시원찮은데
고집부리지 말고 제가 집까지 모셔다드릴게요’
실랑이 끝에 어쩔 수 없이 편하게 집 앞에 도착했다”며
조형기와의 만남을 전했다.
사진 속에서 조형기는 고급 수입차를 운전하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조형기의 근황은 대중의 관심사였다.
과거 음주운전 시신유기 사건으로 실형을 산 조형기가
대중의 반발 속에 여러 방송에서 모습을 감췄고
뜻밖의 근황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한 누리꾼이 지난해 10월 조형기를 목격했다는 글을 올리면서
“유튜브를 하다 욕만 먹고 관둔 뒤 한국을 떠나
미국에 정착한 듯 하다. 주변 사람들이 자주 본다고 하더라”고 적었다.
조형기의 마지막 방송 활동은 2017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황금알’이다.
조형기 출연 프로그램 게시판마다 과거
그의 범죄를 언급하는 시청자의 불만이 이어졌고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또한
고조됨에 따라 조형기의 모습은 방송계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후 조형기가 출연하는 과거 자료 화면에서도
모자이크된 모습으로 등장했고 사실상
방송 복귀가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한편 조형기는 1991년 8월 만취한 상태로 운전 해
32세 여성을 뺑소니 친 뒤 사고 현장에서
12m 떨어진 숲속에 시신을 유기했다
그 후 조형기는 술에 취한 상태로 그 자리에서
잠들었고 7시간 후 사건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의해서 곧바로 체포된뒤 징역 5년을
선고 받았으나 7개월만에 가석방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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