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유행 ‘여친 유료 대여’ 서비스 6시간 이용 금액 화제
이른바 ‘렌탈여친’이라고 불리는,
일본 특유의 유료 여자친구 대여 서비스 가격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모솔 6시간 여친대행 가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일본 어느 방송에서 다룬
‘여친 유료 대여 서비스’ 이용 장면을
캡처한 사진이 첨부돼 있었다.
영상 속 렌탈여친은 21세의 ‘미즈기 사키’로
아침부터 고객인 남친을 위해서 도시락을 만들어왔으며
데이트를 하며, 도시락 및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약속된 시간이 되자, 착하게 데이트를 하던
여성은 사무적인 태도로“여기서 (렌탈 여친 서비스는) 끝입니다.
6시간 데이트 했으니 3만3천엔 부탁드립니다”라는 멘트를
남기며 마무리 되었다.
일본 돈 3만3천엔은 한국 돈으로 약 32만4900원이다.
6시간 만에 33만원 가까운 돈을 썼다는 말이 된다.
이에 비용이 너무 쌔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최근 일본에선 렌탐 여친 서비스를 비롯한
여러 서비스가 생기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시간당 1000엔(약 1만 1000원)에
30~60대 남성을 빌려주는 신종 서비스가 생겨서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일명 ‘아저씨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
업체의 대표는 “남성들이 필요한 육체노동이나
혹은 차를 마시며 대화를 하는 것에도
아저씨들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