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성인비디오(AV) 배우들이 수입을 공개하면서
AV 산업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지난 25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성+인물 : 일본편’에는
일본 AV 여자 배우 오구라 유나, 아이자와 미나미, 하마사키 마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이들에게
“AV로 벌어들이는 수입과 AV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약 100편 정도 AV를 촬영했다고 밝힌 아이자와 미나미는
“전 마음에 드는 명품이 있으면 그냥 살 수 있을 정도다.
갖고 싶은 건 살 수 있다”고 답했다.
프리랜서 AV 배우로 11년간 활동해 지금까지
1000편 이상 찍은 하마사키 마오는 “저 같은 경우는
연봉으로 포르쉐 한 대를 살 수 있는 정도”라고 밝혀 놀라게 했다.
이에 신동엽은 “만약 그 차를 사고 나면
쫄쫄 굶어야 하는 거냐, 먹고 싶은 걸 먹을 수 있는 거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마오는 “아무것도 못 먹어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어 ‘AV가 왜 필요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이 나왔다.
미나미는 “일본 AV는 장르가 다양하고 아무도 공감하지
못할 것 같은 사소한 성벽(性癖)까지도 전부 인정해준다”며
“그런 의미에서는 범죄율도 줄고 계속 필요한 업계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유나는 “일본에는 AV 외에도 성욕 해소를 위한 게
많고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MC 성시경이 “여러분에게 AV란 무엇이냐”라고
묻자, 마오와 유나, 미나미는 각각 “AV는 내 인생이다”,
“AV는 삶의 기록”, “AV는 나를 낳아준 부모”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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