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기타리스트인 미아가 자신의 SNS를 통해 연주에 방해된다며 젖꼭지를 제거한 사실을 고백해 큰 화제가 되었다.
지난 8월 미아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남자에게 젖꼭지는 필요 없다”리고 하면서 제거 수술을 받은 사실과 함께 수술받은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미아는 “나는 오랫동안 생각했기 때문에 그것을 절제했다” “연주 중 스치고 방해돼 제거했다”고 말하며 제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젖꼭지 부분에 마이크로칩을 심을 계획도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6월 10일 엄지손가락 부근에 마이크로칩을 인식했다는 사실도 고백했다.
미아는 마이크로칩을 인식하는 장면과 의사가 지혈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SNS에 올렸고 약 10일 뒤에 “마이크로칩이 아직 조금 아프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나 기타 연주 시 조금 불편하다며 해당 마이크로칩을 이마에 옮겨 이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아가 손가락에 이식한 마이크로칩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전자 결제 및 라인 등 SNS 연락처 교환과 스마트폰 잠금 해제 등이다.
최근 미아는 V라인을 만들기 위해 광대뼈를 깎았다고 고백하며 뼈 사진을 SNS에 적나라하게 게시했다.
미아는 “앞으로도 결점을 하나하나 고치겠다. 밥도 못 먹고 할 일이 없어 내 뼈를 빨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