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박 계약 제안, 손흥민에게 2400억원…
손흥민, 중동행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2024년 1월 1일부터 중동 구단들이 손흥민을 겨냥한 러브콜을 보낼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의 투더레인백은 27일(한국 시간)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그와의 계약 갱신에 진전이 없고, 유럽과 중동의 여러 구단들이 자유계약(FA)으로 손흥민을 영입하려 한다”고 전했다.
지난 여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는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4년 계약에 약 240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제시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손흥민은 이를 거절하며 유럽에서의 경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 이티하드가 이번에도 손흥민을 노릴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현재 알 이티하드는 사우디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강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다닐루 페레이라, 파비뉴 등 유명 베테랑 선수들이 포진한 강력한 전력을 자랑한다.
반면, 손흥민은 여전히 유럽 무대에서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있으며, 유럽 내에서도 손흥민과 연결된 클럽들이 많다. 바이에른 뮌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갈라타사라이 등 여러 팀들이 손흥민을 주목하고 있다.
현재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 상황에 대해서는 재계약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다. 26일(현지 시각) 디애슬레틱은 “손흥민과 벤 데이비스의 계약이 6개월 남았으나, 토트넘은 두 선수와 모두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토트넘이 재계약 문제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지 않으면서, 손흥민 측은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다. 투더레인백은 “손흥민의 계약은 2024~2025시즌이 끝나는 시점에 만료되며, 토트넘은 그를 30대 후반까지 계약하고 싶어 한다고 알려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장기적인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아직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전 북런던 스카우트인 브라이언 킹은 “손흥민의 재계약 문제는 이미 서너 달 전에 해결됐어야 할 일이다. 이는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그의 축구 인생을 바친 선수이며, 그 누구도 그의 헌신에 견줄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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