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지 하루 된 영아가
숨지자 출생 신고 없이 텃밭에
암매장한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사체유기 혐의로 40대 친모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2016년 8월 7일
인천 모 병원에서 출산한 딸이
다음 날 숨지자 장례 절차
없이 경기 김포시 한
텃밭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천시 미추홀구로부터
출산 기록만 있고 출생 신고는
되지 않은 아동 관련 자료를
전달받아 조사한 끝에
전날 오후 A씨를 긴급체포했다.
한편 최근 경찰은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는
되지 않은 ‘출생 미신고 아동’
사건 400건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후 2시 기준 출생
미신고 아동 사건을 총 420건
접수했고 20건은 종결해
400건의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접수된 출생 미신고 아동 중 15명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중 8명에 대해서는
범죄 혐의를 발견해 수사에 나섰고,
2명은 친모에 살해된
정황이 파악돼 검찰에 송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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