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유행처럼 번지던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은 6월부터
격리의무와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됐다.
일본 역시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여행객들도 몰리며 대다수의
곳에서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됐다.
이 가운데 일본 누리꾼 사이에서는
‘마기꾼 검증 챌린지’가
떠오르고 있다.
소위 마기꾼이란 마스크를
썼을 때와 벗었을 때의
차이가 크다는 뜻의 신조어로,
이 챌린지는 자신의 미모를
증명하기 위해 마스크를
썼다 벗는 행동을 말한다.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반 여성들이
마스크를 벗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들은 마스크를 쓰고
눈만 보였을 때도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다.
특히 이들은 마스크를
벗었을 때에도 앞선 모습과
다르지 않게 굴욕 없는
미모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
다만 한국에서는 해당 챌린지가
일본처럼 인기를
얻고 있지 않은 모양새다.
한국에서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지 않고 있다.
특히 MZ 세대들은
마스크 착용이 습관이
됐을 뿐만 아니라
얼굴을 드러내는 데
부담을 느껴 마스크를
계속 쓸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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