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 전원
(새나, 키나, 아란, 시오)이 현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위반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늘 피프티 피프티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은 공식입장을
내고 “4인 멤버들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지난 6월 19일 전속계약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이서 “이는 어트랙트 측이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관계 파괴를
야기한 데 따른 조치”라고
말하기도 했다.
법무법인에 따르면 “멤버들은
재판이 진행 중인 만큼
대응을 하지 않았다.
법률대리인은 그간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정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으나,
어트랙트는 요구사항에 대한
해명 노력 없이 지속적인
언론보도를 통해 멤버들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어 본
입장문을 밝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법무법인에 따르면 피프트 피프티는
소속사의 입장을 고려하기 위해
계속 참아오며 문제를 제기했으나
이 같은 점들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소송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는 어린 나이인만큼
이는 부모님과 충분히 상의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피프티 피프티측가 소속사에게
제기한 문제점들은 멤버의
수술 사유를 당사자 협의도
없이 임의로 공개하거나,
정산을 투명하게 하지 않은 것,
활동이 어려운 건강 상태를
밝혔음에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자 했던 모습
등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멤버들은 지금이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지
잘 알고 있고, 주변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는
마음도 잘 알고 있다.
처음 연습을 시작하고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자고 다짐했다”며
“저희 네 명의 멤버는
옳지 않은 일에 동조하거나
함구하지 않았다. 거짓 없이,
주변의 외압 없이, 오로지
자신들의 길을 올바르게
가고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어트랙트는
이제부터라도 더 이상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명예를
훼손하지 말기를 요청드린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나
주장으로 더 이상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간절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2월
발표한 곡 ‘큐피드’로 이름과
얼굴을 널리 알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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