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19금 노출 방송한 여성 BJ, 논란 일어나
한 여성 BJ가 대학교 도서관에서 노출 방송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어났다.
지난 28일 JTBC 사건반장에 해당 사연을 제보한 제보자 A씨는 영상과 함께 “한 BJ가 대학교 도서관에서 노출 방송을 했다”고 주장했다.
영상에서 한 여성 BJ는 도서관으로 보이는 곳에서 자리를 잡아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는데 화면에는 ‘19금’ 문구가 붙어있었다.
여성은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몸에 붙는 흰색 상의를 입고 있었는데 채팅창을 보다 후원 아이템을 받자 갑자기 가슴골을 드러냈다.
여성은 시청자들과 대화도 주고받았으며 한 시청자가 “혹시 학교나”고 묻자 여성은 “학교” 라고 답했다.
이어 “학식 맛있었어” 라는 질문을 받자 “학식 안 먹었다”고 답하기도 했다.
방송 중에 다른 사람의 뒤를 지나가자 여성은 황급히 머리카락으로 가슴을 가리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 여성의 옷이 다른 걸 보면 방송은 한 번으로 그치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제보자는 “방송을 진행한 여성이 ‘학식’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해시태그에 ‘대학생’ 이라고 적은 것을 보아 실제 대학생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수위 굉장히 높았다” “어느 학교인지 밝혀라” “신성한 학교에서 무슨 짓이냐” “이러고 싶을까” 라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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